사회 사회일반

박근혜 과연 구속 연장될까? “3대7 정도로 높다고 보여” VS “북한 김정은도 출소 안다”

박근혜 과연 구속 연장될까? “3대7 정도로 높다고 보여” VS “북한 김정은도 출소 안다”박근혜 과연 구속 연장될까? “3대7 정도로 높다고 보여” VS “북한 김정은도 출소 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기한이 연장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밤 전파를 탄 채널A ‘외부자들’에서 정봉주 전 의원은 “(구속기한) 연장이 6개월 연장이 아니라 1차 2개월, 또 2차 2개월, 최대 6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는데, 2개월 (연장)하고 판단하고, 2개월 하고 또 판단한다”며 “판사·검사 출신 (법조인) 얘기 들어보면 3대 7 정도로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한이) 연장될 것으로 봤다”고 말했다.

이어 안형환 전 의원 역시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진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왜냐하면 이 사건은 어떠한 핑계를 대더라도 정치재판인 건 분명하다. 정치재판이란 것은 여러 사법적인 측면도 있지만, 정치적인 고려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여기서 정치적 고려라는 것은 사법부 입장에서 본다면 ‘재판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될 것이다. 불구속 상태가 되면 박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세력들의 구심점이 다시 한 번 만들어질 수 있다. 또한, 언론이 집이라든지 마음대로 접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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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0일 신동욱 총재는 박근혜 과연 구속 연장될까? 관련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구속 연장 여부, 북한 김정은도 출소 정도는 아는 꼴이고 문재인만 외면하는 꼴”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정희 가문 흠집 내기의 극치 꼴이고 박근혜 마녀사냥의 극치 꼴”이라며 “구속 연장은 용상 탈취 자인하는 꼴이고 도둑이 제 발 저린 꼴이다. 긁어 부스럼 만드는 꼴”이라고 주장했다.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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