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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꽃보다 청춘’ 출국, “여권은 tvN 경비실에 맡겨놨어요”

위너 ‘꽃보다 청춘’ 출국, “여권은 tvN 경비실에 맡겨놨어요”위너 ‘꽃보다 청춘’ 출국, “여권은 tvN 경비실에 맡겨놨어요”




위너가 드디어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


송민호는 앞서 tvN ‘신서유기4’에서 나영석 PD에게 외전으로 ‘위너의 꽃보다 청춘’을 요청했고 나영석 PD가 이를 약속한 바 있다.

‘신서유기4’ 방송 당시 멤버들이 7성구 획득에 성공하면서 시즌 초 제작진에게 내걸었던 선물을 받았는데, 송민호는 위너의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리얼리티 촬영을 소원이라 공개했다. 제작진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반드시 tvN에서 책임지고 소원을 이뤄주겠다”고 말했다.

언제 위너의 ‘꽃청춘’ 촬영이 진행될 지 알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이유는 그간 ‘꽃청춘’ 방송을 보면 출연자들이 사전 통보를 받지 못하고 갑작스럽게 여행을 시작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유연석과 손호준, 바로는 함께 촬영한다고 모였다가 슈트 차림으로 곧바로 공항으로 갔고 유희열, 윤상, 이적도 미팅이라고 알고 만났다가 제대로 준비도 못하고 페루로 떠났다.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 또한 마찬가지였던 상황.


그들은 방심했다가 짐을 싸놓은 캐리어는 손도 대지 못하고 가방 하나 달랑 들고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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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너는 달랐던 것. 송민호가 먼저 나영석 PD에게 ‘꽃청춘’ 촬영을 요청,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준비를 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꽃청춘’ 제작진이 출연자들을 ‘납치’하며 벌어지는 깜짝 재미를 만들었던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는 상황.

실제 위너는 ‘신서유기4’ 마지막 방송에서 위너 멤버들이 “여권은 tvN 경비실에 맡겨놨어요”라고 쓴 종이와 함께 기대가 가득 찬 표정을 짓는 사진이 공개, 위너는 언제가 될지 모르는 ‘꽃청춘’ 촬영에 철저히 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1일 위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저희가 스윽 눈치를 보아하니 멤버들 캐리어가 방에 펼쳐져 있고 말이죠. 불필요한 준비물들이 매일 채워지고 있는 것 같긴 한데 방심해 오늘인지 내일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어디 가자고 하면 납치하는 건지 의심부터 하고 맛있는 거 사준다고 하면 옷을 멋있게 입고 나오려고 하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그만큼 위너는 철저하게 ‘꽃청춘’ 촬영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나영석 PD가 매번 기발한 아이디어로 출연자들을 ‘납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위너가 나영석 PD에게 속았을지, 속아줬을지 연말 방송될 위너의 ‘꽃보다 청춘’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YG 제공]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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