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희생부활자’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오늘 개봉한 곽경택 감독의 신작 ‘희생부활자’가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다. ‘희생부활자’는 김규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연기파 배우인 김래원과 김해숙이 주연을 맡았다.
억울한 죽음 뒤 복수를 위해 살아온 ‘희생부활자’ (RV: Resurrected Victims)가 존재하는 세계. 7년 전, 오토바이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했던 엄마가 집으로 돌아왔다는 전화를 받은 검사 서진홍은 엄마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이에 경찰들이 서진홍을 모친 살해 용의자로 보고 추적을 시작한다. 서진홍은 진범을 찾기 위해 직접 수사에 나서게 된다.
믿고 보는 연기력을 지닌 김래원, 김해숙과 탄탄한 스토리로 사랑받은 웹툰 ‘희생부활자’를 기초로 한 영화로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올 가을 극장가를 ‘희생부활자’가 평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희생부활자’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