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가구 사러 롯데하이마트로 가요 ∼

한샘과 손잡고 복합매장 선봬





국내 가전유통 1위인 롯데하이마트가 가구업계 1위 한샘(009240)과 손을 잡고 처음으로 ‘가전·가구 복합 매장(사진)’을 오픈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3일 경남 창원시 하이마트 상남점에 가전과 가구가 결합 된 ‘콜라보 매장’을 연다고 밝혔다. 5층 매장 중 3층 전체를 하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가전제품과 한샘에서 판매하는 가구를 활용해 쇼룸 형식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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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가전제품과 가구가 방의 용도에 맞게 배치돼있는 공간을 체험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가구와 가전제품을 한 매장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어 이사와 혼수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현철 상품본부장은 “최근 김포공항점에 오픈 한 국내 최초 프리미엄 카메라 전문관에 이어 이번에는 가구 브랜드와 콜라보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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