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역술가를 만나러 간 장신영♥강경준 커플의 모습이 그려진다.
으슥한 분위기에 겁먹은 장신영을 이끌고 강경준이 도착한 곳은 바로 50여년 경력의 역술가가 있는 철학원이었다. 강경준은 미리 알아온 장신영의 생년월일시까지 종이에 적어 내며 둘의 사주와 궁합을 물어봤다.
역술가는 둘의 사주를 찬찬히 뜯어보더니 강경준의 사주 풀이를 먼저 시작했다. 본인의 사주를 듣던 강경준은 당황하기 시작하더니 장신영이 못 듣게 귀를 막아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대체 강경준의 사주 풀이는 어떤 내용이었을지, 그 결과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사주 풀이를 하던 역술가는 급기야 강경준의 부족함을 채워줄 처방(?)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이를 들은 강경준은 눈빛을 반짝였고, 지켜보던 MC들은 ‘처방’의 정체에 덩달아 후끈한 썰전을 벌였다는 후문.
한편, 프러포즈까지 마친 ‘장강커플’은 예비 시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해 자녀 덕담까지 들으며 훈훈한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장강커플’의 결혼 시기가 모두의 관심사인 지금, 두 사람도 역술가에게 “언제쯤 결혼하면 좋을지”를 묻는 모습으로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역술가가 내놓은 ‘장강커플’의 결혼 길일은 언제일지, 그 뒷이야기는 16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