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 오연수의 아들이 깜짝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오연수가 이탈리아로 친구를 만나러 가기 위해 짐을 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연수의 큰 아들은 짐을 싸는 오연수에게 “엄마가 몇 살인데 무슨 친구를 사귀어. 반백살에 무슨 친구를 사귀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큰 아들은 “엄마는 ‘깡’이 있으니까 잘할 거다. 자신감은 1등 아니냐”라고 응원했다.
이에 오연수는 아들에게 뽀뽀를 하려 했지만 아들은 거부했고 결국 포옹으로 훈훈하게 이별했다.
[사진=JTBC ‘나의 외사친’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