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킷캣, 세계 최초로 한국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네슬레재팬이 네슬레코리아와 함께 오는 26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일본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킷캣의 플래그십스토어(사진)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킷캣은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초콜릿 브랜드다. 특히 일본은 가장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 국가로 총 300가지 이상의 킷캣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10월 처음 한국으로 수출된 킷캣오리지널, 다크, 그린티 시리즈는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문을 여는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교토 말차, 사케, 규슈 아마오우 딸기, 홋카이도산 멜론 맛을 포함해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맛의 제품을 선보인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킷캣 제품들은 모두 일본의 유명한 파티셰 야수마사 타카기의 장인 정신과 훗카이도, 교토, 우지 등 일본의 유명 산지에서 온 최고급 재료들로 탄생했다. 한국 매장 오픈 당일, 서울 매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스토어도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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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네슬레 재팬은 한국을 시작으로 다른 아시아 시장에 추가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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