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비투비 이민혁, "하이라이트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것은 영광"

비투비 멤버들이 하이라이트 멤버와의 만남에 기대를 드러냈다.

16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는 비투비의 정규 2집 ‘브라더 액트.(Brother Act.) 발매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근황을 전했다.



그 가운데, 한때 한 소속사 소속이었던 비투비와 하이라이트는 같은 날 컴백을 알리며 선의의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에 대해 이민혁은 “하이라이트 형들과의 만남이 굉장히 기다려진다. 하이라이트 형들은 연습생 때부터 좋아하고 존경하던 선배님들이어서 같이 활동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그리워하다’는 ‘기도’ 이후 임현식과 이든(EDEN)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곡으로, 시간이 지났음에도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진솔한 감정을 편안한 멜로디와 절제된 사운드로 덤덤하게 풀어냈다.

한편, 비투비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앨범 ‘브라더 액트’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