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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유럽 가정식의 달인, 비법은?…한남동 ‘아벡누’

‘생활의 달인’ 유럽 가정식의 달인, 비법은?…한남동 ‘아벡누’




‘생활의 달인’ 유럽 가정식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유럽 가정식의 달인, 전현필 달인이 소개됐다.

전 세계 어느 누구에게나 집 밥이 선사하는 즐거움은 동일할 터. 그 중에서도 특유의 섬세함으로 시간이 선사한 미학이라 찬사 받는 유럽 가정식. 그 맛을 정성과 함께 전하고 있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전현필 달인이 그 주인공이다.


부드럽고 섬세한 유럽 가정식의 매력에 한국적인 요소를 더한 달인의 요리! 그 속에 담겨 있는 놀랄만한 비법은 유럽 가정식의 기본인 리소토에서부터 시작된다는데. 바지락과 모시조개 사이에서 현미를 쪄낸 후 하루정도 말려 사용한다는 달인. 이렇게 하면 식감을 물론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감칠맛을 내는 리소토를 만들 수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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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빠질 수 없는 달인의 장기 생선요리. 참나무로 훈연한 생선을 응고시킨 우유에 넣어 숙성하는 것이 그 비법! 이 때 연어머리와 뼈에서 우러나온 기름을 넣어 고소함을 극대화 시키는 것이 포인트란다. 그런가하면, 달인의 모든 요리에 화룡점정을 찍는다는 와인소금! 소꼬리 뼈와 레드와인을 이용해 직접 만드는 소금은 달인이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노력의 산물이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아벡누’로 서울 용산구 독서당로29길 5-6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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