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텍는 16일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SK 장동현 사장, SK바이오텍 박준구 대표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명학일반산업단지에서 원료의약품 생산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2016년 5월에 기공식을 가진 뒤 1년5개월여만에 준공된 SK바이오텍 세종공장은 4만1,828㎡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7,262.82㎡ 규모로 완공됐다. SK바이오텍은 세종공장 가동으로 완제의약품 전 단계 원료의약품(API)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고 향후 200여명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