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지역 9개 재기지원기관 모임인 재기지원정책협의회 사전행사로 열린다. 협약서에는 각 기관이 (예비)재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창업 지원 사업을 위한 공동 지원 사업을 발굴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다.
중진공은 재창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재도전지원센터를 2015년 부산을 포함한 3개소, 2016년 7개소, 올해는 9개소로 주요 거점 도시에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재창업자금·구조개선전용자금과 함께 교육, 멘토링, 진로제시·회생컨설팅 및 기술사업화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