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삼성물산 패션, ‘SSF샵’ 론칭 2주년…매출 40% ‘쑥’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몰 SSF샵이 론칭 2주년을 맞았다.SSF샵은 지난 2015년 10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브랜드별로 관리했던 온라인몰을 하나로 통합해 소비자들의 편의성과 즐거운 쇼핑을 추구하며 새롭게 론칭됐다. 현재 갤럭시, 로가디스, 빨질레리 등 남성복, 빈폴, 구호, 에잇세컨즈 등의 대표 브랜드는 물론 르베이지, 란스미어, 10 꼬르소 꼬모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들도 구매할 수 있도록 대폭 개편됐다.


이런 가운데 SSF샵이 시장에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달 말 누적 기준 SSF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신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입 방문자수는 13%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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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은 SSF샵 론칭 2주년을 맞아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하루에 한 아이템 최대 50% 할인 △누적 구매 금액 50만원 이상 고객에 빈폴 장갑 및 파우치 제공 △2주년 기념 SNS 댓글 30명에 오버액션 토끼 인형 증정 △‘겟 더 스타일(Get the Style)’ 이용 고객 중 추천 아이템 2개 이상 구매 고객에 전체 구매액 10% 할인 △신규 가입시 무료배송·반품·교환 쿠폰 제공 및 추천인 대상 최대 5000코인 제공 △SSF샵 애플리케이션 다운 추천시 최대 2000코인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한다.

이원경 삼성물산 패션부문 온라인 프로모션팀장은 “SSF샵의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소비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저하에도 찾아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전달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온라인몰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행복한 구매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변수연기자 sedaily.com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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