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예술제' 29일까지..공연·미술·무용 등 풍성

종합예술축제 ‘부산예술제’가 19~29일까지 부산예술회관,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등에서 열린다.


부산예술제는 지난 1963년 부산이 직할시로 승격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시작해 올해로 55회째를 맞는 전통의 예술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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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은 오는 20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가곡과 아리아의 밤’ 축하공연과 함께 열린다. 축하공연은 유나이티드코리안오케스트라(지휘 이기균)의 연주에 김유섬, 양욱진 등 부산을 대표하는 음악가들과 중국 칭다오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이번 예술제에는 부산시 해외 자매(우호) 도시 중 중국 칭다오(음악), 일본 후쿠오카(무용), 대만 가오슝(전통음악), 몽골 울란바토르(미술, 무용, 전통음악)에서 예술가 40여 명이 부산을 방문해 각종 공연을 선보인다. 또 국제건축도시디지털사진전, 해외자매도시미술교류전, 부산미술대작전, 지역문학작품교류전, 전통국악한마당, 부산무용예술제, 실버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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