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이 여행작가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으로 5기를 맞는 건국대 여행작가과정은 최고의 강사진을 초빙, 추상적인 강의를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강의 위주로 구성됐다. 강사진으로는 탁기형 전 한겨레신문 사진부장, 이두용 작가 등이 사진촬영 강의를,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씨, 조성하 동아일보 부국장, 박경일 문화일보 여행전문기자가 여행강의를 하며 우현석 작가는 글쓰기 강의를 맡는다. 이에 더해 세계여행스토리텔러인 김재열 작가가 강사진에 새로 합류했다.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사진전 개최와 문집 제작을 지원하며 여행작가 희망자의 경우 제휴사를 통해 등단도 알선한다. 강의는 11월21일부터 시작, 내년 2월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7시 광진구 능동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강의실에서 14차례 진행하며 수강료는 58만원이다. 수강신청은 건국대 미래지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life.konkuk.ac.kr)에서 하면 된다. 1800-2521.
경기도 ‘화담숲’ 11월5일까지 단풍 축제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에서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단풍 축제’가 열린다. 화담숲은 480여종의 다채로운 단풍나무 품종을 보유해 형형색색의 빛깔로 수놓은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주말 사전예약도 가능하다. 매주 말에는 현장 판매분 없이 전화나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평일에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해 입장하면 된다. 예약은 화담숲 홈페이지(www.hwadamsup.com)나 전화(031-8026-6666)를 통해 가능하다.
한화리조트 ‘부산 시티투어’ 이벤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31일까지 ‘부산 시티투어 3+1’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 시티투어는 총 4가지 코스로 구성된다. 이용 요금은 1인 12만~22만원이다. 이벤트는 한화리조트 해운대 티볼리 방문고객 대상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모든 투어는 해운대 티볼리에서 출발한다. 투어를 마친 후에는 해운대 티볼리 2층에 새롭게 오픈한 피쉬앤시사이드 키친에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다이아몬드 브리지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레스토랑에 엄선된 생선회, 30여 가지의 사이드 메뉴와 티볼리만의 특별한 특제소스가 곁들여진 해초류 등은 부산의 신선한 바다를 한입에 맛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