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메소드’ OST 스포트라이트 예고...오승훈이 직접 부른 ‘너란 밤’

11월 2일 개봉하는 방은진 감독 연출,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 주연의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 <메소드>(제작: 모베터 필름 | 제공/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방은진 | 출연: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가 오늘(19일) 정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하 OST)을 전격 발매해 또 한번의 뜨거운 화제를 예고한다.

<메소드>는 배우 ‘재하’와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 연기파 배우 박성웅이 완벽한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메소드 배우 ‘재하’로 분해 데뷔 이래 가장 새로운 도전을 선보일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대단하다. 여기에 매력적인 배우 윤승아가 재능 있는 아티스트이자 ‘재하’의 오랜 연인 ‘희원’으로 색다른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며, 오디션으로 발탁된 오승훈이 연기를 위해 자신을 던지는 아이돌 스타 ‘영우’로 올해의 가장 센세이션한 데뷔를 앞두고 있다.



개봉 전부터 이례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연일 화제몰이 중인 가운데 바로 오늘 정오,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OST를 전격 발매하며 또 한번의 스포트라이트를 예고한다. <집으로 가는 길>에 이어 두 번째로 방은진 감독과 호흡을 맞춘 김준성 음악감독이 완성한 <메소드>의 OST에는 영화 속 오승훈이 직접 기타를 치며 부르는 ‘너란 밤’이 수록되어 있으며 ‘침묵’, ‘사랑의 총량’, ‘광기 어린 연기’, ‘벼랑 끝’ 등 타이틀만으로도 격렬한 세 남녀의 감정을 엿볼 수 있는 곡들이 가득 채워져 있다.


2012년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음악상 수상했으며 같은 해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제33회 청룡영화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얻고 최근 <살인자의 기억법>으로 인상 깊은 영화 음악을 선보인 김준성 음악감독. 그는 “<메소드>의 음악적 특징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깊은 여백이 있는 음악’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전체적으로 미니멀하지만 조금씩 변하는 음악적 요소들이 극적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라고 자신해 OST는 물론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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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를 전격 발매하며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을 이어갈 <메소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 이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접수한 것은 물론 “한국판 <블랙 스완>을 보는 기분”(Red Sunny), “진정성 있는 주제, 치열한 연출과 연기, 누군가의 삶에 울림을 줄 수 있는 작품”(photo_choe), “초반부터 긴장해서 끝나는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신선한 충격”(한톨), “치명적이다! 배우의 연기도 대본도 연출도 너무 매력적”(kkang_writer), “<메소드> 대박!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도가 장난 아니다”(iric911), “숨도 못 쉬고 몰입해서 봤다! 너무 강렬하고 재미있다”(sennzy) 등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을 받아 가을 극장가 흥행몰이를 예고했다. 방은진 감독의 신작으로 <국제시장><베를린><도둑들>에 참여한 김형석 촬영감독, <판도라><베테랑> 김호성 조명감독, <프리즌> 이내경 미술감독, <곡성> 김선민 편집감독, <광해, 왕이 된 남자> 김준성 음악감독 등이 뭉쳐 믿고 보는 완성도를 자랑한다. 11월 2일 대개봉!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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