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오페라 '탄호이저' 26~29일 성남아트센터서

성남아트센터 제작 오페라 ‘탄호이저’에서 엘리자베트 역을 맡은 소프라노 서선영이 연습 중 아리아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아트센터성남아트센터 제작 오페라 ‘탄호이저’에서 엘리자베트 역을 맡은 소프라노 서선영이 연습 중 아리아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아트센터




성남아트센터 제작 오페라 ‘탄호이저’에서 엘리자베트 역을 맡은 소프라노 서선영(왼쪽)과 탄호이저 역의 테너 김석철이 연습 중 열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아트센터성남아트센터 제작 오페라 ‘탄호이저’에서 엘리자베트 역을 맡은 소프라노 서선영(왼쪽)과 탄호이저 역의 테너 김석철이 연습 중 열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남아트센터


국내 제작으로는 38년만에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가 돌아온다.


2015년 개관 10주년 공연을 시작으로 ‘라트라비아타’ ‘카르멘’ 등 제작 오페라를 선보였던 성남아트센터가 오는 26~29일 오페라하우스에서 세번째 제작 오페라 ‘탄호이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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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팬들에게 입문용 작품으로 꼽히는 ‘탄호이저’는 13세기 중세 독일을 배경으로 궁정 기사이자 음유시인인 탄호이저와 그를 연모하는 여인 엘리자베트의 사랑과 갈등을 다룬 작품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바이로이트 스타로 첫 내한하는 바그너 전문 헬덴 테너 로버트 딘 스미스, 한국인 테너 최초로 지난해 바이로이트에 데뷔한 김석철이 탄호이저 역을 맡았다.

서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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