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중구 동아아파트 등 16개 사업 선정

부산시는 ‘2017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 결과 총 8개 구·군 16개 사업에 사업비 7,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9개 구·군 18개 단지에서 신청했으나 주민 다수의 자발적 참여가 가능한 사업, 공동주택의 특성이나 공동체 형성 및 회복에 적합한 사업, 지속가능성이 높은 사업 등을 평가해 이 같이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단지는 △중구 동아아파트 △부산진구 서면DS협성엘리시안 △북구 수정강변타운 △해운대구 롯데캐슬마스터Ⅱ, 트럼프월드마린, 두산위브더제니스 △금정구 삼한여명 △강서구 명지엘크루마레, 명지대방노블랜드, 엘클루블루오션6단지 △연제구 일동미라주리버, 부산센텀푸르지오, 유림아시아드 △기장군 정관신동아파밀리에, 기장한신그린코아, 정관협성르네상스이다.

관련기사



이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체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갈등 해소, 화합·축제, 주민학교·배움, 생활 공유, 관리비 절감, 친환경녹색, 혼합(2개 이상 사업유형) 등의 사업을 공동체가 스스로 기획해 제안하면 심사를 거쳐 100만∼1,0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