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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라그나로크' 개봉 D-2, 예매율 54.5% 압도적 1위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개봉을 2일 앞둔 23일 전체 예매율 1위 및 시리즈 사상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시리즈 사상 최고의 작품” 탄생을 알린 <토르: 라그나로크>가 개봉 2일 전 무려 54.5% 예매율 및 69,341장(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7시 30분 기준)이라는 사전 예매량을 기록해 흥행의 신 등극을 예고했다.


CGV 등 주요 극장 사이트에서도 예매율 1위를 차지해 본격적인 흥행 궤도에 오른 <토르: 라그나로크>는 같은 개봉 2일 전 기준 상반기 최고 흥행작 <공조>(17,077장)와 <미녀와 야수>(21,781장)의 예매량 기록까지 제쳤다. 이와 함께 시리즈 중 <토르: 다크월드>(2013)의 개봉일 기준 28.3%보다 약 2배 정도 뛰어넘는 기록이자 <토르: 천둥의 신>(2011)의 개봉일 기준 41.1%보다 높은 예매율로 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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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토르: 라그나로크>는 장기 흥행 집권하며 500만 돌파를 앞둔 <범죄도시>와 5배 이상의 현격한 예매량 격차를 벌이며 <토르: 라크나로크>가 2017년 하반기 외화 흥행 역사를 다시 쓸 것을 예고한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IMAX, 4DX 및 전국 극장에서 10월 25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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