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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이준 “ 건강하고 성실하게 의무 다 할 것” (공식입장)

배우 이준이 입대 소감을 전했다.

이준은 24일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고 오겠습니다”고 입대하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서경스타 DB사진=서경스타 DB


이준은 이날 오후 2시께 경기도 포천 소재 육군 8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준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21개월간 군복무를 이행한다.

2009년 아이돌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 이준은 이미 같은 해 가수 비 주연의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비의 아역으로 단역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정글피쉬2’ ‘아이리스2’ ‘갑동이’ ‘미스터 백’ ‘풍문으로 들었소’ ‘캐리어를 끄는 여자’ ‘아버지가 이상해’ 등의 작품과 영화 ‘배우는 배우다’ ‘손님’ ‘서울역’ ‘럭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넓혀갔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프레인TPC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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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 씨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포천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대합니다.

조용히 의무를 다하고 오고 싶다는 본인 의사에 따라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입대 예정입니다.

아래 이준씨의 입대 소감을 간단히 전합니다.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고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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