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인터넷 속옷 쇼핑몰 대표 하늘(24) 씨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 선정된 태국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유아(31) 씨의 24시간이 전파를 탄다.
65만 팔로워의 지지를 받는 SNS 스타이기도 한 하늘은 “속옷 쇼핑몰을 창업한 후 2년동안 수입이 거의 없어 모델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했다. 광고비를 아끼기 위해 직접 판매하는 속옷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기도 했다”고 말하며 방송 최초로 속옷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한편, 이태원 경리단길에서 오직 태국의 맛으로 승부수를 띄운 공학도 출신의 김유아 셰프는 “요리를 한다고 했을 때 부모님이 많이 반대하셨고, 힘든 날이 반복됐지만 태국 고전 음식을 우리나라에 알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버텨왔다”고 말하며 태국 왕실 요리학교에서 배운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성공 이면에 남모를 인고의 시간을 겪은 두 여성 CEO의 이야기는 25일 밤 8시 20분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관찰카메라24’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