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역사적인 첫 회의 막을 올리는 ‘더 서울어워즈’는 각 부문 후보들뿐 아니라 MC와 시상자 라인업까지 화려한 스타들의 참석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MC로는 앞서 공개된 바와 같이 김아중, 전현무가 호흡을 맞춘다. tvN ‘명불허전’을 통해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 된 김아중은 다양한 시상식의 진행자로서도 인정받았다. 김아중의 파트너 전현무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김아중의 매끄러운 진행과 전현무의 재치가 어우러져 ‘제1회 더 서울어워즈’를 더욱 즐거운 축제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자 라인업도 눈 뗄 수 없을 만큼 특별하고 화려하다.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있는 윤균상의 새로운 파트너, 정혜성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윤균상과 함께 11월 말 방송을 예정인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을 통해 첫 주연에 나서는 정혜성의 매력을 미리 확인시켜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세 핫배우인 이시언과 한채영이 시상자로 ‘제1회 더 서울어워즈’를 빛낸다. 맛깔스러운 연기와 재치만점 예능감을 동시에 지닌 이시언, 톡톡 튀는 매력과 바비인형 같은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한채영. 두 사람의 특별한 어울림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명품배우 장현성, 김혜은도 시상자로 참석을 결정했다. 두 배우 모두 수많은 드라마, 영화에서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믿고 보는 배우로서 배우를 사랑하는 축제 ‘더 서울어워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JTBC ‘밀회’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배우가 ‘더 서울어워즈’로 재회해 더욱 의미가 있다.
가수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장한 ‘연기돌’들도 출동한다. 현재 SBS ‘별별며느리’에서 활약 중인 티아라 함은정,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두각을 나타낸 B1A4의 진영, SBS ‘미녀 공심이’로 인기를 끌었던 걸스데이 민아도 시상자로 나서 ‘더 서울어워즈’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렇듯 MC부터 시상자까지 ‘제1회 더 서울어워즈’에서는 화려한 스타들의 향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더 서울어워즈’의 역사적 첫 회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축제 ‘더 서울어워즈’는 한류문화의 근간인 드라마, 영화 장르를 중심으로 대중과 배우가 하나가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상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