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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자, SK핀크스·서경클래식]야마하골프 '인프레스 UD+2 시리즈'

슈퍼컴 활용해 비거리 손실 최소화…두 클럽 더 멀리

골프특집 야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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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골프의 인프레스 UD+2 시리즈는 울트라 디스턴스 플러스 투(Ultra distance +2)라는 제품명에서도 알 수 있듯 최대 두 클럽 더 나가는 비거리 클럽이다. 특히 아이언은 일본 판매 1위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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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2 아이언은 반발 부분이 솔까지 확대된 L 유니트 페이스로 페이스 반발력을 높였으며 페이스 안에 사이드 슬릿을 넣어 불안정한 타점에도 비거리의 손실을 최소화했다. 또한 중심을 낮고 안정적으로 만든 블레이드 언더 컷 구조로 낮은 로프트각에도 높은 탄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제로 UD+2 7번 아이언은 보통 5번 또는 6번 아이언의 로프트각과 길이를 갖고 있지만 7번 아이언의 탄도 그대로 날아간다. 톱블레이드 안쪽을 최대한 얇게 깎아 여기서 나온 남은 중량을 솔의 뒤쪽에 배치, 로프트가 낮아도 볼이 높게 떠 큰 비거리를 낼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UD+2 아이언은 다른 클럽과 비교해 비거리가 최소 8~25.3m까지 더 나간다고 야마하골프는 자신한다.

UD+2 드라이버는 슈퍼컴퓨터가 3만 가지 경우의 수를 분석해 만든 UD+2 얼티메이트 페이스 덕에 볼이 빗맞더라도 비거리 손실이 별로 없다는 설명이다. 드라이버 사상 최고의 저중심과 심중심을 달성, 볼이 높게 떠 똑바로 날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여기에 야마하골프가 자랑하는 타구음이 더해졌다. 볼이 맞는 순간 맑고 상쾌한 타구음이 발생해 비거리에 대한 자신감을 더해준다. UD+2 드라이버 내부에 사운드 리브를 설치하고 헤드 내부의 공명을 분석해 보다 기분 좋은 타구음을 낼 수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야마하골프는 11월에 신제품 RMX 시리즈도 출시한다. 헤드턴 에너지로 비거리 성능을 강화한 모델이다. (02)582-5787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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