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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생활·비전 갖춘 대구 옥포지구 ‘서한이다음’ 오늘(27일) 오픈



교통, 교육, 생활, 비전까지 다 갖춘 대구 옥포지구 마지막 분양단지인 ‘서한이다음’이 오늘 10월 27일 마침내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이 단지는 무주택자들이 먼저 기회를 받는 공공분양이라 실수요 및 투자수요 모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는 생소한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역대표 민간 건설사 서한이 함께 공급하여 수요자의 입장에서는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모든 품질은 민간건설사 브랜드아파트 그대로, 분양자격과 분양가 등은 공공분양에 적용돼, 고품질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대신, 청약자격은 민영에 비해 까다롭다. 민간참여형 공동주택사업인 옥포 서한이다음의 청약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표등본 기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세대당 1건만 청약 가능하다.

만약, 1세대에서 2인 이상 중복 청약시 모두 부적격 처리되며, 입주자 모집 공고일부터 입주 시까지 무주택세대구성원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2016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주민등록표등본상 당첨자 및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의 합산소득) 기준 100%(3인 이하 4,884,448원/ 4인 5,630,275원)를 넘지 않아야 하며,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이 재당첨 제한기간에 적용되지 않아야 한다.

청약저축통장, 종합저축통장은 6개월이 경과해야하며, 또한 6회 이상 납입하여야 한다. 자격 항목 중 한 가지라도 부적합하면 부적격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해야하고, 1,2순위 자격 요건이 안되더라도 추후 무순위로 접수가 가능하다.

옥포지구는 6개 기존분양단지가 100% 분양 완료했고, 순조로운 입주와 안정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고, 국도 5호선 확장이 완료되었으며 지난해 지하철1호선 연장선인 설화명곡역이 개통되면서 차량 10분대 역세권의 긍정적 시그널도 작용했다.


여기에 서대구에서 계명대, 명곡, 옥포지구를 경유, 달성산단,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까지 이어지는 대구산업선 철도(예비타당성 검토중)가 개통되면 옥포지구는 대구산업권역의 주거중심으로 부각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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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택지지구의 마지막 분양인 옥포지구 서한이다음은 지구내 유일한 59㎡전용 688세대 대단지로, 신도시 프리미엄을 선도하는 서한의 브랜드아파트에 희소가치까지 더한다.

완성된 새 도시 옥포 택지지구에서도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계획)와 근린공원 2개를 모두 인접한 중심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눈앞에 펼쳐지는 금계산, 대방산의 숲세권 조망과 단지 앞 근린생활시설과 가까운 중심상업지구로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선호도 높은 전 세대 판상형 설계에 남향위주 배치의 쾌적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중앙광장 이다음스퀘어, 창의력 높이는 놀이공간 조이월드/리틀어드벤처, 피트니스가든, 힐링로드, 키즈가든, 테라피가든/리프레쉬가든 등 단지 곳곳에 공원을 조성해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도록 이끌고 있다.

단지내에는 GX룸과 다양한 실내운동기구를 갖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터디룸, 북까페/열린도서관, 키즈케어센터, 실버라운지 등 멀티플 커뮤니티 시설을 완비해, 생활만족도를 더욱 높여줄 전망이다.

한편, 서한은 옥포 택지지구 A-3블록에 전용 59㎡ 전용단지 688세대 모델하우스에서 10월 31일(화) 특별공급, 11월 1일(수) 1순위, 11월 2일(목)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부적격에 따른 무순위 접수는 정당계약 이후 모델하우스에서 접수받는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설화명곡역 4번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LH대구경북본부 명곡 홍보관 내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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