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3층 유휴 공간에 176㎡ 규모로 조성된 휴카페 하남점의 수용 인원은 100명으로 요리체험, 진로체험, 문화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휴카페는 2015년부터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가 50%, 시·군이 50%의 비용을 지원한다. 청소년문화의집이나 공공시설 등을 리모델링해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 대상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독서, 보드게임 등 여가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
도는 내년 5월까지 수원시, 용인시, 시흥시, 안성시, 의왕시, 고양시, 동두천시, 가평군 등 9개소를 추가해 도내 총 23곳으로 휴카페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