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드라마 ‘보그맘’(극본 박은정 최우주, 연출 선혜윤)에서 ‘유귀남’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정이랑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모은다.
정이랑은 ‘보그맘’에서 럭셔리 엄마 모임인 엘레강스의 멤버로 끼고 싶어 주위를 맴도는 유귀남으로 등장, 특유의 능청스럽고 코믹한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그맘’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정이랑의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럭셔리하고 우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는 정이랑은 환한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는가 하면, 고스톱을 손에 쥐고 있는 코믹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비하인드 컷임에도 불구하고 폭소를 유발 중인 정이랑은 촬영장에서도 엘레강스 4인방인 도도혜(아이비 분), 부티나(최여진 분), 구설수지(황보라 분)와 함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촬영에 지친 현장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제공,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 중이라고.
한편, 정이랑이 맹 활약 중인 ‘보그맘’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