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여수 돌산대교 11월6일~12월17일까지 전면통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노후 케이블 교체공사를 위해 오는 11월 6일 새벽 0시부터 12월 17일 밤 12시까지 전남 여수 돌산대교의 양방행 통행을 전면 차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돌산대교 통행 차량은 거북선대교로 우회해야 한다. 다만 공사 기간 중 관광객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는 차량 통행을 허용하고, 이 기간에는 일시 공사를 중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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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청은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인근 도로에 도로전광표지판(VMS)과 현수막, 교통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해 돌산대교 통행 차단 시설과 우회 노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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