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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생활밀착형 소형 오피스텔, 부동산 불황기에도 ‘으뜸’

상훈종합건영(주)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대에서 소형 오피스텔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을 공급할 예정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로 소형 오피스텔의 수요가 증가하는 요즘, 두각을 나타낸 것이 바로 소형 평면 구성과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입지의 오피스텔이다. 직장인 수요가 대부분인 오피스텔의 특성상 역세권에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에 더 많은 임차 수요가 몰리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입지적 장점이 많은 소형 오피스텔은 수요가 풍부하고 거래가 꾸준해 수익을 올리는 데 적격이다.


입지는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만큼 오피스텔 시세를 결정짓는 중요 요소로도 꼽힌다. 또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까지 몰리게 돼 지속적인 수요가 유지되므로 가격 상승률도 높게 나타난다.

오는 11월 분양 예정인 '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지상 6층~지상 12층, 총 316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 실의 소형비율이 86%이상으로 구성되어 수익형 오피스텔로서 투자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이 오피스텔은 상품 기획에도 힘썼다. 1~2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공간설계와 입주민 전용 락커룸(5~8층)을 제공하며,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중동 지역 오피스텔의 기계식 주차장에 비해, 전체 자주식 주차 설계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해 투자수요와 실수요의 이목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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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역 솔라리움'은 인프라 또한 빠지지 않는다. 7호선 부천시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조성되어 배후수요가 끊이지 않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부천 중동과 상동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1km 원스톱 생활권을 자랑한다.

부동산 관계자는 “1, 2인 가구가 많아질수록 주거가 편리한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높아진다. 또한 소형오피스텔 특성상 지하철역과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은 수요자들이 항상 몰리는 선호 지역이다”며 “이러한 지역에 들어서는 소형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공급물량이 제한적인 반면 수요는 높게 형성돼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할수록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천시청역 솔라리움 분양홍보관은 부천시 중동 1155번지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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