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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아이슬란드 1부…‘바이킹의 숨겨둔 매혹의 땅’

‘세계테마기행’ 아이슬란드 1부…‘바이킹의 숨겨둔 매혹의 땅’




30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내 인생에 꼭 한번은, 아이슬란드’ 1부 ‘바이킹의 숨겨둔 매혹의 땅’ 편이 전파를 탄다.


9세기 무렵 아이슬란드에 정착한 바이킹들. 눈과 얼음으로 뒤 덮인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바이킹들에게 양은 생계수단이자 가족이었다.

아이슬란드의 양들은 날씨가 좋은 5월에서 9월까지는 방목되어 드넓은 초원을 돌아다니다 방목이 끝나는 시점에 겨울맞이인 렛디르(rettir) 행사를 통해 불러 모아진다.

스나이펠스네스(Snæfellsnes) 반도의 세트베르그 마을을 찾아 남녀노소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수 백 마리 양떼 속에서 자신의 양을 잘도 구별해내는 재미난 현장을 찾는다.


그리고 도라 씨의 집에 초대받아 아이슬란드 식 전통 양고기 요리를 먹으며 바이킹의 후예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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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미니어처라 불리는 스나이펠스외쿨 국립공원(Snæfellsjokull National Park)에는 재미난 돌덩이가 있다.

어부를 선별하는 23kg, 54kg, 100kg, 154kg 4개의 돌을 들어 최고의 어부가 되기 위한 도전이 펼쳐진다.

그리고 북부 어촌마을 달비크(Dalvik)로 이동해 진정한 바이킹의 후예가 되어 대구를 잡고, 고래가 자주 출몰 한다는 곳으로 이동해 바다의 제왕 고래 가족을 기다린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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