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美 9월 물가상승률, 제자리걸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블룸버그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블룸버그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제자리걸음에 머물렀다.

미국 상무부는 9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1.3% 상승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지수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통화정책결정을 위해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지난 8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1.3% 상승했다.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는 2%이지만 근원 PCE 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 1월과 2월 1.9%를 기록한 후 완만한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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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에너지를 포함한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6% 상승했다.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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