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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자연 품은 전원주택 ‘여주 엔디빌리지’ 분양 눈길

홍천이포IC, 북여주IC 3분 거리.. 강남 50분, 성남 20분대

단지 바로 앞 남한강 위치, 프리미엄 조망권 누려

주택시장에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비롯해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전원주택이 인기다. 과거 전원주택은 자연 속 전원생활은 가능했지만 도심 대비 교통, 생활 인프라가 부족해 입주민들이 다시 도시로 ‘유턴’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하지만 고속도로, 철도 등 교통망이 개선되면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전원주택과 공공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타운하우스 시장에서 교통과 주거환경은 청약시장의 성패를 가르는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올 2월 경기도 김포에 분양한 ‘자이더빌리지’는 최고 51대 1,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2018년 개통예정) 마산역, 운양역 역세권 입지에다가 한강 호수공원, 한강 생태공원, 가현산 등이 인근에 위치한다.


9월에는 ‘평택 비전 지웰 테라스’가 평균 1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마감했다. 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으로 10분거리에 위치하며 BRT노선(지제역~안성IC)도 인접하다. 또한 단지 북측으로 용죽공원(가칭)이 계획돼 주거환경도 쾌적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과거 전원주택은 대부분 쾌적한 주거환경은 갖췄으나 도심과 떨어져있어 교통이 불편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도로, 철도 등 교통이 개선되면서 도심과 인접한 전원주택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전원주택의 인기는 앞으로도 꾸준할 전망이다. 주택산업 연구원의 ‘2025년 미래주택시장 트렌드’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수도권 만 25세~64세, 1,020명) 중 35%가 주거선택 시 주거쾌적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으며 그 뒤를 이어 교통(24%)이 차지했다.




이에 따라 전원주택시장에서도 자연환경, 도심 접근성 및 교통환경 등 주거 인프라가 풍부한 전원주택단지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몰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통망을 갖춘 전원주택 ‘엔디빌리지’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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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하임이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 144-1번지 일대에 분양 중인 ‘엔디빌리지는 총 24가구로 지중해, 모던 등 2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중해타입은 연면적 113.31㎡으로 1층 면적 73.38㎡, 2층 면적 39.93㎡, 모던타입은 연면적 115.09㎡으로 1층 면적 75.10㎡, 2층 면적 39.99㎡으로 구성된다. 고급 자재를 사용하는데다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엔디빌리지’는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홍천이포, 북여주IC가 3분 거리에 있어 서울까지 50분, 성남까지 20분 내로 도착 가능하다. 경의중앙선 양평역과는 25분 거리로 전철 이용시 1시간 내에 서울 중심부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내년 초에 개통 예정인 KTX양평역은 서울의 중심부로 30분내에 도착할 수 있어 수도권 도달 시간은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주거 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북서쪽으로 남한강이 위치해 조망권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쇼핑의 메카 여주아울렛이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하며 주변에 10곳 이상의 명품 골프장이 자리한다.

또한 엔디빌리지는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설계, 시공, 인테리어, 관리, 분양 등을 한번에 다루는 엔디하임만의 ‘원스톱 시스템’으로 고급자재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건축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의 높은 아파트값 상승으로 탈 서울화가 계속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자연 친화적인 전원주택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엔디하임만의 원스톱 시스템으로 여주 아파트 시세와 비슷한 가격에 거주할 수 있는데다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의 출퇴근 교통 여건이 좋아져 30~40대 입주 희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엔디빌리지는 여주시 금사면 이포리 144-1번지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42 테라타워2B동 17층에 각각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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