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창업기업·지원기관 종합축제의 장…내달 2일 부산 벤처창업페스티벌

부산시는 다음 달 2일 해운대 노보텔에서 창업지원 관련 기관과 입주(졸업) 기업 등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벤처창업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부산 벤처창업페스티벌은 부산지역 창업보육센터와 창업 선도대학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 현재 부산에는 16개 창업보육센터에서 370여 개 업체를 보육하고 있다. 창업선도대학인 경성대와 동서대, 동아대, 부경대, 부산대는 창업아이템 발굴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창업 지원 기관의 지원 아래 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탑모델, 에코마인, 아티오티솔루션, 스틸파트너 등은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시는 더 많은 성공 창업기업이 배출되고, 스스로 성장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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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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