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세계푸드, 평창올림픽 D-100 맞이 성공 개최 기원 행사 열어

31일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홍보모델들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선수단에게 제공할 주요 식사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푸드31일 서울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홍보모델들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선수단에게 제공할 주요 식사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푸드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케이터링 후원사인 신세계푸드(031440)는 31일 전국 사업장에서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서울 성수동 본사와 음성·천안·오산·이천공장에서 동시에 행사를 열어 올림픽 기간 선수단에게 제공할 주요 메뉴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또한 전 임직원이 점심식사로 강원도 특산물로 개발한 메뉴인 ‘시래기 도루묵탕’을 먹었다. 신세계푸드는 올림픽 기간 선수 및 운영인력 등 1만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국가별 선수단의 입맛을 고려한 양식, 채식, 할랄 푸드, 아시안 푸드 등 400여종의 메뉴를 개발,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또한 전국 400여 위탁급식 사업장에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고 밝혔다. 컨세션 사업을 펴고 있는 인천 영종대교 휴게소에는 기념품 숍을 열어 올림픽 엠블렘과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활용한 의류·인형·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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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케이터링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펼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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