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오전 9시 33분 현재 테이팩스는 시초가(2만6,600원)보다 3.95%(1,050원) 하락한 2만5,55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인 2만3,000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이날 테이팩스는 장 초반 20% 가까이 급등하며, 3만1,900원까지 치솟았으나 이내 하락 반전했다.
1994년 설립된 테이팩스는 전자 소재용 테이프 및 필름, 식품포장용 랩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식품 포장용 랩 브랜드 ‘유니랩’으로 일반 소비자에게도 친숙하다. 지난해 한솔케미칼의 자회사로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