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화장품 해외 법인의 해외 지역 ODM 수요 증가로 2020년까지 해외 지역 매출 비중을 현재 10% 에서 23%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국과 북미 지역 해외 법인 총 매출액은 신규 주문 증가로 올해와 내년 각각 1,530억원, 내년 1,904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2.8%, 24.5% 증가한 수준이다.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의견 매수로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제시했다. 목표 EPS(주당순이익) 3,365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30.6배를 적용했다. 목표 PER은 최근 3년 PER을 보다 10% 할인한 수치를 적용했다. 중국 관광객 입국자가 급증했던 최근 3년과 달리 국내 입국자가 감소해 내수 화장품 성장률이 소폭 둔화 된 것을 감안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