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관계자들이 지난 30일 두바이에서 열린 2017 글로벌 도로(Road) 프로젝트 시상에서 터키 이스탄불의 ‘유라시아 해저터널’로 건설기술 분야 대상을 수상한 후 터키 정부 관계자 및 공동사업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고수심 110m 해저에 조성된 유라시아 해저터널은 대기압 11배에 달하는 높은 수압과 무른 해저지반이라는 까다로운 작업환경을 극복하고 규모 7.5 수준의 지진도 견딜 수 있는 안정적 터널로 건설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사진제공=SK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