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코리아는 30일 농협네트웍스와 함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태양광 발전 사업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채형석(왼쪽)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와 조현수 한화큐셀코리아 대표이사가 양해각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큐셀코리아한화큐셀코리아는 30일 농협네트웍스와 함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태양광 발전 사업에 태양광 모듈을 공급하기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라 농협네트웍스는 태양광 사업에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을 적극적으로 검토 및 구매하고 한화큐셀코리아는 태양광 모듈의 안정적인 공급과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화큐셀은 세계 1위 태양전지 생산 업체로 독일 비터펠트시에 있는 글로벌 R&D혁신센터와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의 지역 R&D센터가 협업해 제품을 생산 하고 있다.
조현수 대표이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한화큐셀의 모듈 납품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참여해 기쁘다”며 “안정적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