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아린 성현우는 아웃사이더, 장문복이 소속돼 있는 오앤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앞서 성현우는 ‘프듀2’ 출연 당시 60명까지 생존하는 1차 경연에서 61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탈락 당시 ‘콜 미 베이비’로 함께 무대를 펼쳤던 장문복이 뛰어와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장문복이 랩 평가 무대 ‘겁’ 무대에서도 “현우의 꿈까지 앉고 가”라는 가사로 성현우를 위로할 정도로 방송 이후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만큼, 이번 성현우의 오앤오 행에는 장문복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대표 프로듀서 아웃사이더를 필두로 장문복, 구자명, 투탁, 사포, 트윈나인 등이 소속되어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