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성남 지역 중·고등학생 18명이 무대에 오른다.
오는 3일 공연은 교직원, 남부지역 Wee센터 담당자, 학생 단체 등 350여 명이 관람하고, 4일에는 가족과 일반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학생 창작 뮤지컬로서도 의미가 있지만, 예술 활동(안무, 보컬, 연기, 뮤지컬, 공연)과 심리·정서 치료를 접목한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더욱 큰 의미를 담고 있다고 도 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