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모두를 심쿵하게 만드는 배수지의 눈맞춤 사진을 대방출했다.
오늘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드라마 촬영 중 스틸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는 배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와 안경으로 가려도 빛이 나는 비주얼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상큼한 미소에 빠져든다.
현재 배수지는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연출 오충환 / 극본 박혜련)에서 예지몽을 꾸는 여자 ‘남홍주’로 분해 열연 중이다.
애절한 감정 표현과 능청스러운 ‘자뻑 연기’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검사 ‘정재찬’ 역을 맡은 이종석과 환상 케미를 보여줘 시청률 견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번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해 안방극장과 충무로를 이끌 20대 여배우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밖에 배수지는 11월 발매 예정인 故 유재하의 30주기 추모 앨범에 참여, ‘사랑하기 때문에’를 가창하는 등 가수로서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시리즈 4차전의 시구자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중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