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 몰래 깜짝 등장한 이태곤은 “모두들 보고 싶었다. 경규 형님 생각이 많이 났는데 싸우면서 정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도시어부> 방송 후 부산으로 낚시를 갔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뜨거워 깜짝 놀랐다. 다들 <도시어부> 재밌다고 방송 잘 봤다고 하더라”라며 인기를 몸소 체감한 이야기를 털어놔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곤은 부시리 낚시에 한번 더 도전하며 재기를 노린다. 통영 홍도로 떠난 이태곤이 부시리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는 2일 밤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