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김민경, 유민상이 출연해 엄청난 양의 안주와 마주하며 서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유세윤은 방송에서 후배 김준현의 주사에 대해 언급하며 “예전에 정말 심했는데 결혼 후 달라졌더라. 예전엔 심한 주정뱅이였다. 주사는 못 고치는 줄 알았는데 사람이 달라졌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세윤은 “나는 하나 들은 게, 김준현이 술에 취해 화장실을 착각해 소변을 다른 데 서 보는데 보통 벽을 향해서 보지 않느냐. 김준현은 등을 벽에 대고. 소변을 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에 신동엽은 예상보다는 좀 약했던지 “그냥 그건 귀엽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준현은 “막상 보셨으면 귀엽진 않았을 거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