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현대리바트, 사무용 가구 ‘리바트하움’ 신제품 출시

회의 공간 특화

소규모 오피스에서 다양한 활동 가능

리바트하움 ‘C1000’리바트하움 ‘C1000’




현대리바트가 중소 벤처와 스타트업 등 소규모 오피스를 겨냥한 사무용 가구 신제품을 출시했다.

현대리바트는 3일 자사의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사무용 가구 브랜드 ‘리바트하움’에서 좁은 공간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조합형 회의 테이블 ‘C 1000’그룹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C 1000 그룹은 공간별 회의실을 구성하는데 최적화돼 있다. 상석 책상의 종류에 따라 각각의 책상을 연계해 ‘U형’, ‘V형’, ‘ㅁ형’ ‘레이아웃으로 구성해 사무실 공간에 맞는 회의실을 구현할 수 있다. 또 각각의 책상은 독립형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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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인치까지 연결할 수 있는 TV 및 정보기술(IT)기기 거치대가 있어 소규모 회의실에서도 별도의 공간 활용 없이 멀티미디어 기기를 활용할 수 있다. 책상 하부에는 행잉 방식으로 내·외측에 멀티탭을 설치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리바트하움 ‘H1712’ 그룹 의자도 함께 출시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성이 강점이다. 등받이 패브릭은 간단하게 세탁할 수 있고, 여름철엔 패브릭 커버를 벗겨서 통기성이 뛰어난 플라스틱 형태의 의자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사무실용 옷장류도 새롭게 추가했다. 먼저 물품보관이 가능한 수납장과 옷걸이를 결합한 ‘옷걸이장’ 은 다수가 공유하며 긴 옷을 보관하기 좋다. 바닥 높이에 따라 4개의 독립된 ‘레벨러’로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고, 디자인적으로 직사각형과 곡선의 철재가 조화를 이루어 보다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공간 분위기를 연출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조합형 회의 테이블, 1인용 옷장 등 가구들이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하면서 기능적인 측면을 강화한 것이 이번 신제품의 특징”이라며 “스타트업 기업 및 소규모 사무실 공간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지속적으로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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