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제과, 빼빼로데이 기획제품 17종 출시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롯데제과(004990)가 빼빼로데이의 의미를 살린 기획 제품 17종(사진)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올해 기획 제품 17종은 케이스에 편지 글을 써서 전달 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만들고, 글을 쓰는 부분에는 해시태그 심볼을 표시해 인스타그램의 느낌이 들도록 설계했다.

이들 17종은 ‘대형 빼빼로’, ‘실속형 빼빼로’, ‘캐릭터 빼빼로’, ‘롱형 빼빼로’ 등 네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대형 빼빼로는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등 메인 제품을 대형 케이스에 담아 선보였으며, 포장의 한쪽 면에 아이돌그룹 엑소의 사진을 넣어 브로마이드 형태로 만들었다. 실속형 빼빼로는 10대들을 위한 제품으로 크기를 콤팩트 사이즈로 설계하고 포장에 크로바, 별, 리본 등을 디자인 해, 귀엽고 참신한 느낌이 들도록 했다. 캐릭터 빼빼로는 인기 캐릭터인 리락쿠마를 컨셉트로 디자인했다. 캐릭터 제품 중에는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는 가방형태도 있다. 롱형 빼빼로는 빼빼로 데이 때만 맛볼 수 있는 전병 형태의 빼빼로가 들어 있으며, 길죽한 롱형 이어서 베어 먹는 재미가 있다.


이밖에 단품 제품인 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누드 빼빼로 등 기존의 12종 빼빼로에는 케이스 측면에 응원 메시지 또는 아이콘을 표시, 응원의 메시지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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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제과는 올해 빼빼로 데이에는 국내 최초로 1,000만여개의 비정형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출시한 AI 빼빼로 2종(카카오닙스 빼빼로, 깔라만시 상큼 요거트 빼빼로)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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