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6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 부산시협의회 총회’를 연다. 이번 총회는 범시민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하고, 시와 구·군, 안전 관련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에는 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서병수 부산시장과 서의택 민간대표를 비롯한 지역 안전 관련 행정기관장과 시민단체 대표, 구·군 안문협 민간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기관·단체는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해당 분야별로 안전문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다짐한다. 부산시는 협의회를 주축으로 안전문화 운동을 더욱 강화해 2019년께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