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佛, 매출상위 320개 기업 법인세 일시 인상…기업들 반발






프랑스 재정경제부는 2일(현지시간) 320개 대기업의 법인세율을 일시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담은 수정예산안을 오는 6일 의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법인세 일시 인상 방침이 나오자 프랑스 기업들은 “법인세 감면을 약속한 정부로부터 때아닌 세금 폭탄을 맞게 됐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연설하고 있다. /파리=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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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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