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광양 세풍일반산단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전남도가 광양만권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광양 세풍 중소협력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이 외국인투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2일자로 지정 고시됐다. 광양 세풍 외국인투자지역은 세풍 일반산단 내 8만2,641㎡ 규모로 조성된다. 국·도비 등 총 246억원의 사업비로 산업단지 부지를 매입해 외국인 투자기업에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한다. 입주 외투기업에는 법인세, 취득세 등 5년간 세금 감면 혜택이 주어져 광양만권 외국인 투자유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중국 바이오제품, 미국 기능성 식수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외국인직접투자(FDI)도 이미 신고된 상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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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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