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오는 6~12일 ‘양재천 단풍축제’를 연다. 올해 2회째인 이번 축제는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협업사업으로 도곡2동 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다. 축제기간 동안 ‘도곡2동 주민센터 인근 카페거리’와 ‘양재천 보행자교’를 메인무대로 정해 구민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도곡2동 주민센터 인근 카페거리에서는 7일 가격 할인 행사를 시작으로 사랑나눔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양재천 우수블로그 대회 입상작 전시회, 양재천 사계 사진전 등을 펼쳐진다. 양재천 보행자교에서는 7일부터 11일까지 매일 강남심포니, 강남합창단, 다양한 동아리 공연 등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