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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더’ ‘럭키’와의 흥행 평행이론..가을 극장가에 찾아온 역대급 파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연일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2017년 최고의 코믹버스터 <부라더>가 개봉주 731,559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주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극장가에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부라더>가 개봉 주말 605,675명, 누적 관객수 731,559명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침묵>을 제친 것은 물론이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 라그나로크>와 함께 비수기 극장가에서 쌍끌이 흥행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가을 극장가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부라더>는 뮤지컬 원작 [형제는 용감했다]의 탄탄한 스토리, 신 코믹 트리오로 떠오른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배우의 환상적인 코믹 케미스트리, 그리고 원작에 이어 영화까지 연출을 맡은 장유정 감독의 코믹과 감동을 오가는 섬세한 연출까지 다양한 매력을 앞세워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이끌어냈다.


이러한 <부라더>의 흥행세는 작년 가을 극장가에 유해진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흥행에 성공한 <럭키>와 평행 이론을 성립시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라더>와 <럭키>는 가을철 비수기를 맞은 극장가에 개봉해 오로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만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럭키>가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 연령층을 모두 만족시켰듯 <부라더> 역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가족끼리 보기 좋은 훈훈한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흥행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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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라더>는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주말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까지 굳건한 흥행세를 이어나가며 명실상부 2017년 최고의 코미디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렇듯 가을 극장가에 초특급 웃음을 선사하는 <부라더>는 <럭키>에 이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앞으로의 흥행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부라더>는 대한민국에 웃음과 감동을 사로잡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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