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 제조사 주연테크(044380)가 미국의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 뷰소닉과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연테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뷰소닉이 3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프로젝터 시리즈 7종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뷰소닉은 1987년 설립돼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125개국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는 비주얼 솔루션 전문 상표다.
프로젝터를 포함해 모니터, 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문성현 주연테크 부사장은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 뷰소닉의 다양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국내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