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공학자와 의료진 간 소통을 확대하고 융합연구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자는 목표에서 진행됐다. 포럼에 참석한 교수들은 융합연구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산업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 구성을 제안했다.
차국헌 공대 학장은 “의료기기 사업을 하다 보면 공대와 의대 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낀다”며 “의료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의료기기 관련 산업이 빠르게 팽창하는 시점에서 공학자와 의사가 상호 협력을 한다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